문화일보가 독자 여러분의 ‘오후’를 업그레이드해 드립니다. 전국 규모의 유일한 석간 종합일간신문인 문화일보는 창간 14주년(11월1일)을 맞아 대대적 지면 혁신을 통해 독자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갑니다. 또 창간 특별기획 ‘글로벌 주류(主流)로 가자’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문화일보는 의미있는 뉴스를 정확하게 찾아내고, 엄정한 가치판단을 해 독자 여러분께 일목요연하게 전달해드릴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오후와 저녁은 문화일보가 책임집니다. 독자 여러분의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뉴스 1~5면에 총정리

그날 아침에 발생한 상황을 1~5면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심지어 조간신문의 주요 기사들을 요약, 전달하는 ‘오늘의 조간 리뷰’난도 신설합니다. 이제 뉴스는 흐름을 파악하고 방향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뉴스인물의 동향, 뉴스의 전망까지, 시간에 쫓기는 독자들은 문화일보 1~5면만 읽으면 뉴스의 흐름을 앞서갈 수 있습니다.

인물면 확대…각계 인터뷰 강화

많은 직장인 독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인물면(people & life)을 더욱 확대합니다. 그날그날 명사들의 움직임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휴먼스토리도 적극적으로 소개, 스스로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 21세기 개척자, 글로벌 토크, 인물 산책, 스포츠 인생 등 이미 호평을 받고 있는 기획 인터뷰 외에 경제, 사회 각분야의 권위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시대를 읽는 법을 듣는 고정물을 추가로 마련했습니다. 인물면은 오피니언면, 국제면과 함께 오피니언 리더들의 필독 섹션이 될 것입니다.

오후 활용 '유쾌한 정보' 제공

문화일보가 독자 여러분의 오후와 저녁 시간을 더욱 유익하고 유쾌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이제 오후를 알차게 계획하고 실천하는 직장인이 경쟁력을 얻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신설되는 ‘EZ-evening zone’섹션에 담아 전달합니다. 주간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해 스타일(월), 건강(화), escape(수), night life(목), fun & love(금)를 주제로 집중적으로 소개합니다. 특히 그동안 매주 목요일에 게재하던 ‘escape’를 수요일로 옮겨 보다 충실한 주말여행준비를 할 수 있게 꾸밉니다.

'직장인 삶' 업그레이드 가이드

직장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직장생활을 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합니다. ‘나를 업그레이드하자’라는 주제로 직장인들의 재교육, 생활 교양, 처세술, 실용서적 등을 안내해 드립니다. 또 노후 준비, 저녁과 주말 활용하기, 건강과 섹스 라이프, 스트레스 해소, 좋은 가장 되는 법 등 생활의 지혜를 충실하게 전해드립니다.


'글로벌 主流'로 가자-창간 기획시리즈 11월1일 시작

세상은 바야흐로 1등과 2등, 3등이 함께 사는 ‘공존의 시대’가 아닌 ‘승자 독식의 무한 경쟁시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류에 들지 못하면 생존 자체를 위협받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우선 글로벌 경쟁시대를 사는 우리의 현주소를 조명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기업들의 글로벌 위상과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한국 여자선수들, 성악가 조수미,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 등 한국이 낳은 글로벌 리더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미 프랑스 파리와 러시아 모스크바 등 유럽 취재를 통해 ‘글로벌 주류’의 위상을 확고하게 굳힌 삼성전자의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세계화의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불과 10여년만에 중저가 브랜드에서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눈부시게 도약한 삼성전자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할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주류 진입을 눈앞에 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포스코, LG전자 등의 활약상을 확인하기 위해 앞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브라질 상파울루 등 지구촌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글로벌 주류로 가자’ 시리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우리 사회의 지혜를 찾아보는 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