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3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문화일보는 이번 선거를 취재·보도하면서 불·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배제하고 정책 대결 중심의 공명선거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독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이 취지에 따라 문화일보는 ‘풀뿌리 민주주의’ 를 구현하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들에 대한 인물·공약 검증과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지방선거 취재본부를 발족, 지방선거와 관련한 생생한 뉴스와 심층 기획물을 독자 여러분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경실련과 함께 공약 검증

문화일보는 대표적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공동으로 ‘지방선거 공약 검증단’ 을 구성, 16개 시·도지사 후보들이 내놓은 주요 공약에 대해 옥석을 가릴 예정입니다. 검증단은 후보들이 내세우는 핵심 공약과 부동산, 복지,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구체성, 실현 가능성, 효과 등 기준에 따라 평가한 뒤 등급(A, B, C, D, F)을 매겨 공표할 방침입니다. 검증단에는 경실련의 전문가 그룹과 지역 경실련, 문화일보 지방선거 전국 취재 본부가 참여합니다.

◆여론조사 통한 과학적 판세 보도

문화일보는 지방선거일까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선거 판세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주요 후보들이 확정되는 5월 초부터 선거법이 허용하는 기간까지 여러차례 YTN과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보도할 예정입니다.

◆후보자 인물·주요 이력 검증

문화일보는 시·도지사 후보들의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후보들의 자질을 검증,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 드리고자 합니다. 공격적인 인터뷰와 함께 학력, 경력, 재산, 병역 등 신상 정보와 주요 이력에 대한 검증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아울러 독자들이 검증 과정에 참여하는 쌍방향 검증을 위해 후보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poli@munhwa.com으로 보내주시면 지면 제작에 충실히 반영할 예정입니다.

◆불법선거 제보 받습니다

문화일보는 신속, 정확, 공정한 선거보도를 위해 5·31 지방선거 취재본부를 다음과 같이 구성했습니다. 취재본부는 각종 불·탈법 선거 제보도 받습니다.

▲5·31지방선거 취재본부 본부장 = 조용 편집국 부국장 ▲부본부장 = 최영범 정치부장, 김재목 사회부장, 이상호 전국부장 ▲선거 종합 = 이현종 한평수 오승훈 차장, 천영식 기자 ▲서울·제주 = 백상진 차장, 김상협 유병권 김석 박수균 이동현 김성훈 홍주의 기자 ▲인천·경기 = 이상원 김형운 오명근 차장, 오남석 장석범 기자 ▲강원 = 이시영 차장, 이현미 기자 ▲대전·충남 = 김창희 김충남 윤석만 기자 ▲충북 = 고광일 음성원 기자 ▲광주·전남 = 정우천 차장, 조민진 기자 ▲전북 = 박팔령 기자 ▲대구·경북 = 박천학 심은정 기자 ▲부산 = 김기현 차장, 박영출 기자 ▲울산·경남 = 곽시열 박영수 기자

◆출마자 소식 및 각종 불·탈법 선거 제보

전화:02 - 3701 - 5105(정치부), 3701 - 5135(사회부), 3701 - 5151(전국부)

FAX:02 - 722 - 8273(정치부), 738 - 9661(사회부), 738 - 9664(전국부)

e메일:poli@munhwa.com